청담러닝은 27일 엔씨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영어 학습프로그램 ‘호두잉글리시’와 ‘클루빌(CLUEVILLE)’이 한국영어교육학회(KATE)로부터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신개념 학습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청담러닝과 엔씨소프트가 지난 4년간 공동 개발한 ‘호두잉글리시’와 ‘클루빌’의 영어 학습 효과를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 9월 ‘클루빌’ 정식 런칭 이후 기존 학습관 전환 등 큰 활기를 띠어 온 신규 가맹 모집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클루빌’은 초등 대상의 영어 학습관으로 ESL 환경 시뮬레이션 영어 학습프로그램인 ‘호두잉글리시’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채택하고 있다. ‘클루빌’은 3D 플랫폼 기반의 ESL 환경에서 가상영어세계 경험 및 인터랙티브한 학습을 통한 영어 의사소통능력은 물론 표현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체험형 인터렉티브 러닝 모델이다.
학습 형태는 학습자 본인이 직접 주인공 캐릭터가 되어 실제 경험할 수 있는 4000여개의 친숙한 가상영어세계에서 대화와 미션 수행 등의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체험을 통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학습 프로그램에 게임의 형태를 차용한 것으로 아이들의 동기유발과 재미가 결합되어 실제 학습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실제와 똑같은 3D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생동감 있는 양방향 의사소통과 영어배틀 등을 통해 ‘클루빌’에서는 언어의 4가지 영역의 고른 학습이 가능 할뿐만 아니라 원어민과의 면대면 대응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해 줄 수 있다.
청담러닝 전민상 이사는 “재미를 넘어 영어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실제 학습 효과까지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클루빌이 ‘재미’와 ‘학습’ 두 가지를 동시에 잡는 신개념 학습 모델로 널리 전파, 보급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