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외모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가인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뷰티업'의 코너 '시크릿 파우치' 녹화에 참여해 메이크업과 피부미용 비법을 털어놨다.
녹화에서 가인은 "처음 스모키 메이크업을 시도했을 때 사실 부정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눈이 작은 것이 콤플렉스여서 이것 저것 해보다가 길게 뺀 아이라인을 시도했는데 생각 외로 다들 좋아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면서 "그 후로 눈꼬리를 일자로 길게 그리는 나만의 아이라인 그리는 법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인은 아이라인을 유지하는 비법도 소개했다. "평소엔 그리기 쉽고 자연스러운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를 쓰지만 잘 번지는 단점이 있어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인은 "얼굴에 신경 쓰는만큼 피부에 투자해 비싼 제품도 마구 사서 바른다"고 서슴없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인의 '뷰티업-시크릿 파우치'는 16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