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유닛파이브의 손성훈은 “꼴찌를 하면 내가 직접 물러날 것이라고 한 만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하며 자진해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성훈은 팀 내 투표를 통해 3표를 받아 탈락이 확정됐다.
탈락이 확정된 손성훈은 이어 “그동안 즐거운 시간이었고 부족한 선배인 나로 인해 많이 고생했다”라고 눈물을 흘려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 “앞으로 유닛파이브가 열심히 해서 끝까지 가길 바란다”는 바람도 잊지 않았다.
한편 같은 팀 멤버 유소라는 손성훈의 자진탈락으로 부전승을 거뒀다. 심사위원들이 손성훈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 조성모는 “정말 멋지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