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로한국은 하반기 대규모 신입과 경력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본부장 및 매장 점주, 매니저, 사원으로 총 000명 모집한다. 마감기한 없이 수시 채용 형태로 진행된다. 스시로의 사원은 일본과 미국의 일반적인 근무형태인 시급제 정규직 사원으로,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평일 오전이나 오후만 선택해서 근무할 수도 있고, 주말에만 근무할 수도 있다. 주부나 대학생, 고졸 등 학력이나 나이, 경력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매니저와 점주, 본부장은 경력직이며, 매니저는 외식업계 매니저 경력 2년, 점주는 5년, 본부장은 7년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지역별 매장 총괄관리 경험자는 본부장 지원시 우대한다.
본부장 외 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본부장은 이메일(succ@sushiro.co.kr)로 지원해야 한다.
지난 해 12월 종로에 1호점을 오픈한 스시로는 2018년까지 전국 80개 이상의 직영점 오픈을 목표로, 신규 매장 오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모든 영업장을 점주 체계에 따른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최세철 스시로한국 대표는 “성별과 학력 차별 없이 누구나 열정만 있다면 다른 어떤 기업보다 빠른 승진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사원도 사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외식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