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칸남자' 방송캡처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차칸남자’ 1회는 10.5% 시청률을 거뒀다. 전작 ‘각시탈’이 동시간대 선두를 유지했던 것에 비해 아쉬운 성적이지만 MBC ‘아랑사또전’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선전한 셈이다.
첫 방송에서는 마루(송중기)가 의대에서 재적 당하고 감옥 생활을 한 이유와 재희(박시연)의 배신, 은기(문채원)의 증오 등을 잘 담아내며 각 인물을 소개했다. 극 말미 제비가 된 마루가 재벌 총수의 조강지처가 된 재희와 마주치게 되면서 긴장감을 주었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 MBC ‘아랑사또전’은 14.1% 성적으로 동시간대 선두를 꿰찼고,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5.4%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