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중장년 퇴직계층의 고용기회를 창출하는 전문 사회적 기업 ‘시니어 앤 파트너즈’가 출범했다.
‘시니어 앤 파트너즈’는 임원급 인재 추천기업 ‘유앤파트너즈’가 이달부터 출범시킨 시니어세대 맞춤형 취업을 위한 사회적 기업이다.
이 회사는 퇴직 중장년 세대에겐 고용창출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겐 합리적 비용으로 전문경영 기술을 접목시킬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퇴직한 중장년(만 55세 이상)을 기업이 채용할 때 추천 비용은 무료이다. 그 외 중견·중소기업 인재 취업 시에는 최저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앤파트너즈’는 그동안 대기업 퇴직임원을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임원급 경영진으로 추천하는 1대 1 맞춤형 무료 인재 알선 서비스와 40~50대 일자리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통해 중장년층 재취업 기회 창출에 앞장서왔다.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사진>는 “사회적 기업 출범으로 중장년층 재취업 기회를 통해 그들의 경륜이 퇴직후에도 활용됨은 물론 중소기업 경쟁력강화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