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볼빅-힐데스하임오픈 우승자 이인우에게 캐리커처볼 1000개 전달

입력 2012-07-20 10:19 수정 2012-07-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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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문경안 회장(왼쪽)이 이인우 선수에게 캐리커처볼을 전달하고 있다.

컬러볼 신화를 이룬 국산볼 메이커 볼빅(회장 문경안)이 20일 이인우(40·현대스위스)에게 캐리커처 볼 1000개를 증정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

볼빅은 지난 6월 충북 제천의 힐데스하임CC 열린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총상금 30만달러)에서 우승한 이인우에게 캐리커쳐볼 1000개와 특별 제작한 볼트로피를 전달했다.

아시안 투어와 코리안 투어가 공동 주관한 볼빅-힐데스하임 오픈은 재능 있는 많은 신예들과 베테랑들의 돌풍이 돋보였던 대회였다.

우승을 차지한 이인우는 한국 남자 프로골프 협회(KPGA) 선수협회의 회장으로서 1994년 프로에 입문한 이후 통산 2승을 올렸다. 프로 데뷔 후 7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고, 그 후 7년이 지난 2012년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인우는 “마지막 라운드 전날 밤 받은 아들(동현·6)의 응원 메시지로 힘이 났다. 여러 가지 예쁜 색상의 컬러 캐리커처 볼을 동현이가 제일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볼빅-힐데스하임오픈 우승자 이인우

문경안 회장은 “프로 입문 후 통산 2승을 차지한 이인우 선수에게 우승 이상의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자 캐리커처 볼을 만들었다” 며 “국내 남자투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많은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앞으로도 파이팅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볼빅 캐리커처 볼은 볼빅의 소속 선수인 신용진, 이민창, 장정, 최운정, 이미나, 이일희 등 국내 외 프로 선수들의 홍보용이나 사인 볼, 국내의 많은 기업들의 홍보, 판촉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볼빅의 캐리커처 로고 볼은 타 브랜드와는 달리 이미지가 잘 지워지지 않아 일반 기업의 홍보용이나 판촉용, 개인 소장용,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로고볼, 캐리커처 볼은 볼빅(www.volvik.co.kr)에서 언제든지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문의 02-42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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