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은유는 같은 날 국내 유명 음원 유통사인 루미넌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타이틀 곡 ‘블라블라’를 공개했다. 이 곡은 최희찬(2E LOVE), 안희신, 정기영, 말죽거리 음악사 등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곡으로 여름과 어울리는 신나는 댄스 곡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함께 은유의 귀엽고 상쾌한 목소리가 일품인 작품이다. 또 다른 곡인 '하나 둘 셋'은 미디엄 템포 곡이다. ‘하나 둘 셋’ 을 세면 자신에게 빠진다는 마법 주문을 거는 내용이 특징이다.
이번 타이틀 곡 ‘블라블라’ 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트랜스포머’를 모티브로 내용을 구성했다. 미래의 가수 은유가 우연히 마주친 한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설레는 마음을 담은 줄거리가 인상적이다. 은유의 보디가드로 등장하는 로봇이 은유의 애타는 마음도 모른 채 집에 갈 생각도 하지 않고 노래에 빠져 있다가 은유가 툭 치면 차로 변신해 귀가를 돕는다.
은유는 이번 두 번째 싱글 음반을 발표하며 연기자에서 가수로 새로 발돋움 하고 있다. 최근 SBS TV '감성여행 쉼표'에서 영화 '은교'의 원작 소설가 박범신과 함께 4박5일 동안 일본에서 문화 체험을 한 바 있다. 그는 드라마와 교양, 가수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