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차 도난 사건 공개 "주차장서 내 차키만…결국 못 찾아"

입력 2012-06-27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인영이 차를 도난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유인영이 출연해 차와 얽힌 에피소드들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옛날에 친구들하고 같이 놀러가서 주차를 파킹 직원에게 맞기고 가려는데, 그 직원이 석연찮은 목소리로 나를 부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차 영수증을 보더니 ‘죄송한데 차가 안보인다’라고 말하더니 다시 확인 후 ‘차가 없어졌다’고 하더라. 정말 당황스러워서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알고 보니 직원이 잠간 자리를 비운 사이 도둑이 나타나 유인영의 차키만 훔쳐 달아났던 것.

유인영은 “‘이거 어떻게 할거에요?’라고 물었더니 그 분도 처음 있는 일이라 당황해 하더라”며 “결국 못 찾았다. 도난신고는 했는데 다들 하는 말이 ‘네 차 동남아 가 있다’고 말했다. 보상은 받았다. 손해를 많이 받긴 했지만 이제는 주변에서 그런 일 겪는 사람들한테 조언해줄 수 있다”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인영의 사촌 동생 SBS 유혜영 아나운서가 출연, “저희 언니가 사실 드레스, 수영복 입은 모습도 예쁜데 정말 예쁜 건 청바지 핏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하며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61,000
    • -1.96%
    • 이더리움
    • 3,394,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464,600
    • -6.46%
    • 리플
    • 697
    • -2.52%
    • 솔라나
    • 223,300
    • -3.75%
    • 에이다
    • 461
    • -4.75%
    • 이오스
    • 575
    • -4.01%
    • 트론
    • 230
    • -0.86%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5.78%
    • 체인링크
    • 14,780
    • -5.56%
    • 샌드박스
    • 321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