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1분기 매출 1000억 돌파

입력 2012-05-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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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품 판매 호조

중소기업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이 지난 1월 7일 개국한 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홈앤쇼핑은 1·4분기 매출액이 1770억원(주문액 기준)을 기록해 올해 목표인 5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9일 밝혔다. 매출액 중 주문 취소, 반품 등을 제외한 실제 취급액은 117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상품별 매출 비중(취급액 기준)으로는 이미용(화장품)이 17.5%인 204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가전(10.5%), 식품(10.4%), 가구(9.3%), 스포츠·레져(8.6%), 주방용품(6.6%) 등 순이었다.

한편 홈앤쇼핑에 따르면 1분기 중소기업제품 프로그램 편성비율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사업 허가 조건인 80%를 상회하는 93.3%로 나타났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판매수수료율은 30.8%로 다른 홈쇼핑(35% 수준)에 비해 평균 5%p 낮았다.

홈앤쇼핑 강남훈 전무는 “입점업체 부담으로 관행화 돼 있는 무이자 할부비용, 카드할인, 모델비, 성우료 등의 부대 비용도 홈앤쇼핑에서 해결해 입점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면서 “최대한 많은 중소기업이 TV홈쇼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입점 희망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수수료 인하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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