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블록버스터 드라마 '도시정벌' 캐스팅… 하반기 안방극장 컴백

입력 2012-05-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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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백)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현중은 누적 판매부수 1000만 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도시정벌’ 남자주인공에 캐스팅됐다.

‘도시정벌’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불법과 악에 대항하는 이야기로 주인공 백미르와 어릴 적부터 사랑의 운명을 타고난 여인 이단비, 사랑을 만들어가는 여자 태수민,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 차지룡의 네 명이 만들어 내는 가슴 절절한 멜로와 남자들의 액션 세계를 다룬다.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폴, 스위스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무대를 대상으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스펙터클한 영상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드라마 ‘아이리스’와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백진동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미디어백’의 백진동 대표는 “제작전부터 일본,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외국 바이어들의 선 작품 구매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넘어선 또 다른 블록버스터급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이루기 위해 만반의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도시정벌’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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