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도그TV(Dog TV)'는 견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집에 홀로 지내는 견공들이 안타까워 시작된 이 방송은 월 4.99달러(약 5700원)의 시청료로 최근 100만 시청견을 확보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도그TV'는 개의 시각에서 만들어졌으며 개가 공을 갖고 노는 장면을 낮은 앵글로 잡은 프로그램 등을 내보내고 있다.
이를 위해 방송팀은 400시간 이상 동물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쳤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 팔자가 상팔자라더니" "우리 강아지위해 시청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