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조하랑(28)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가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조하랑의 소속사는 6일 복수 매체를 통해 “조하랑의 소속사 대표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작품을 준비 중인 조하랑도 열애설 소식을 듣고 황당해하고 있다”며 “오늘 중으로 제대로 입장을 정리해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조하랑이 교제 중인 사람은 없으며 원래 여자친구들과 통화를 할 때도 ‘자기야’라는 말을 사용하는 편이라 그런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하랑이 소속사 대표의 자상함에 끌려 만남을 시작했고 현재 6개월이 넘었다고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지난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한 조하랑은 2006년 그룹에서 탈퇴한 후 연기 등 활동 범위를 넓혔다. 지난 11월에는 싱글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