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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보연은 악성루머로 인해 도피유학을 떠나야 했던 사연을 풀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연은 “나에게도 재벌가 총수의 아이를 낳았다거나 백화점을 받았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말했다.
더군다나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악성루머들은 김보연을 괴롭혔고 그녀는 “암덩어리를 안고 사는 듯 한 스트레스”라고 표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한 김보연은 1984년 도피 유학을 떠났고 1년 6개월 정도 머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도 회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연은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사나래 회장으로 백설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