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저축은행은 포도신용설계와 제휴를 맺고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상품 'W비즈론'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의 다중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무컨설팅을 통해 최저 연 13%의 금리로 채무를 통합해 주는 상품이다.
W비즈론은 대출신청부터 상환까지 모든 과정이 전문 재무상담사와의 1:1 맞춤설계로 이루어지며 서울·수도권 소재의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출실행 이후에도 전문 재무상담사가 매월 사업장을 방문하여 단계별 재무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며 신용등급과 상환능력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