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여진구의 새로운 그녀 "연우는 이제 그만 잊어"

(사진=싸이더스HQ)

김보라가 여진구의 새로운 세자빈이 되었다.

케이윌의 새 앨범 타이틀곡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 여진구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씨스타 보라의 아역으로 등장한 김보라는 사랑스러운 눈웃음의 소녀로 변신해 여진구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눈 덮인 설원 같은 교정에서 펼쳐진 두 사람의 달콤하면서도 풋풋한 러브 스토리는 최근 비하인드 컷을 통해 공개돼 부러움을 샀다.

사진 속 김보라는 여진구와 함께 빨강 목도리를 하고서 장난스러운 표정에서 설렘이 가득한 표정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라랑도 너무 잘 어울린다. 너무 귀엽고 예쁜 커플!" "보라가 이렇게 예뻐졌을 줄이야! 너무 사랑스럽다" "뮤직비디오 티저만 보고서는 진구가 폭풍오열을 하길래 걱정했는데 보라랑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다" "보라한테 빙의되고 싶다.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눈에 띄는 케이윌의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보라는 박지빈, 유다인과 함께 문제 학생들을 맡은 기간제 교사가 함께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천국의 아이들'을 촬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