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선
영국 더 선지는 "최근 영국 체스터필드의 한 가정집 앞 계단에서 귀가 없이 태어난 토끼 세 마리가 버려진 채 발견됐다"고 27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속 토끼 삼형제 중 두 마리는 귀 한쪽이 없고, 나머지 한 마리는 아예 귀가 없다.
영국 동물보호협회(RSPCA)측은 "왜 귀가 없이 태어났는지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어미 토끼가 임신 당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토끼들이 잘 살 수 있을지 걱정된다", "너무 귀여운데 가엾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임신했을떈 조심해야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