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 메일 캡쳐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셀틱과 레인저스가 29일 새벽(한국시간) 셀틱파크에서 경기를 펼쳤다.
셀틱과 레인저스는 전반전에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득점없이 0대0으로 마쳤다.
셀틱은 후반전에 홈 구장의 이점을 앞세워 강력하게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결국 셀틱은 후반 시작 8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조 레들리의 헤딩슛이 골로 연결되며 1대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기성용은 후반 31분 팀동료 카얄의 부상으로 교체투입됐다. 기성용은 교체해 들어간 14분동안 미드필드에서 경기를 죠율했다.
이후 양팀은 추가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셀틱이 1대0으로 라이벌 레인저스에 승리했다.
한편 차두리는 이날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