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는 외국계 보험사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05년 9월 ‘소비자피해 자율관리 프로그램 ’이라는 이름으로 첫 공표되었으며 2011년 9월 ‘소비자중심경영(CCM)’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차티스는 고객중심의 경영철학과 소비자 불만 방지를 위한 CEO의 확고한 경영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업 내 자체 CCM 자율관리국을 통해 ‘고객 불만 처리 시스템(VOC: Voice of Customer)’과 ‘품질관리센터(QMC: Quality Management Center)’를 전사적으로 운영, 신속한 불만처리 및 부실판매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도 평가위원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티븐 바넷 차티스 사장은 “자율적이고 신속한 소비자불만관리 시스템을 통해 민원감소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이뤄낸 결과CCM재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며 “특히 이번 재인증이 외국계 보험사 최초로 이뤄낸 성과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차티스는 이번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홈페이지, 고객안내장 등에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민원감소 및 고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는 기업이라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