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쥬얼리 멤버로 활약했던 조하랑이 새 디지털 싱글앨범 발표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고 가수활동을 재개한다.
조하랑의 소속사 측은 "1년 만에 가수로 컴백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조하랑의 쇼케이스가 오는 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홀릭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두곡이 수록된 그녀의 디지털 싱글 앨범은 이에 앞서 7일 팬들 앞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 쥬얼리 멤버였던 조하랑은 조민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빼어난 미모와 가창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조하랑은 이번 솔로 컴백을 통해 자신의 끼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하랑의 컴백은 이미 그녀의 미니홈피와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를 불러왔다. 그녀는 지난 달 28일 "다사다난 했던 2011년의 끝자락에서 난 도약을 꿈꾼다. 벅차오르고 설렌다. 늘 시작같이 살아가자"는 글과 함께 앨범 재킷 촬영현장에서 찍은 자신의 셀카사진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