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가수 양희은이 어린 시절 꿈이 코미디언이었다고 밝혔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양희은은 장래희망이 코미디언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희은은 자신이 못 웃겨서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의 섭외 연락이 뜸했던 것 같다면서 다섯 살때부터 코미디언이 되고싶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평소 양희은과 친분이 있던 MC 박미선은 양희은이 60세가 되면 코미디언으로 데뷔를 하겠다고 말해왔다고 전했다.
양희은은 "드디어 내년이면 환갑이 된다"고 밝히면서 코미디언 서영춘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양희은 송은이 이현우 고영욱 김영철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