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의 미얀마에서 ‘한류의 별’로 떠올랐다.
25일 소속사에 따르면 소이현은 지난 21일 미얀에서 열린 ‘제6회 한류영화제’에 최수종과 함께 특별게스트로 참석, 22일까지 양곤 등지를 방문하며 ‘한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미얀마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영화제’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한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작된 한류 열풍을 이어 나가고, 우리 문화 및 문화산업의 우수성을 현지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됐다.
소이현은 ‘보석비빔밥’, ‘애자 언니 민자’, ‘선녀와 사기꾼’ 등 드라마를 통해 미얀마 국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최근작 ‘글로리아’와 ‘넌 내게 반했어’ 에서 물오른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방문 기간 내내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윤수’ 역으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은 소이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