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 KISA)은 6일부터 순 한글 홈페이지 주소인 ‘.한국’ 도메인의 등록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기업 등 누구나 등록가능하며, 선접수 선등록(first come, first served)에 따라 원하는 도메인을 실시간으로 등록한 후 곧바로 홈페이지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KISA 서종렬 원장은 “‘.한국’ 도메인은 상호, 브랜드명, 이름 등을 홈페이지에 그대로 쓸 수 있고 기억하기 쉬워 마케팅 및 홍보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한글의 우수성과 누구나 쉽게 한글로 소통할 수 있는 ‘.한국’ 도메인의 편리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도메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도메인.한국(또는 domain.kisa.or.kr)’과 국번없이 118번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