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그린홈 연계형 건물용 SOFC 시스템 개발 및 실증과 관련된 기술제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공시했다. 총기술개발기간은 지난달 1일부터 2016년 6월30일까지 총 5년이며, 개발사업비는 147억4000만원이다.
회사 측은 2014년 6월30일까지 3년간의 1단계 기술개발비는 총 87억5700만원으로 정부가 55억8000만원을 출연하며, 민간부담 31억7700만원 중 17억9600만원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구에서 맡은 역할은 SOFC m-CHP System Integration·Hot box 개발로, SOFC시스템 기술이 상용화되면 차세대 에너지 시장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