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JYJ의 멤버 준수,재중이 오는 20일 제주에서 진행될 예정인 '7대 경관 기원 KBS 특집 5원 생중계 특별방송'(이하 특별방송)의 주최측으로부터 취소 통보를 받은 것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준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산을 넘고 넘어도..또 있어"라는 글을 남겼다.
특별방송에서 JYJ는 제주도 홍보대사 자격으로 방송에 나올 계획이었지만 주최측의 갑작스런 취소통보로 출연이 무산된 것.
준수에 이어 재중도 트위터로 "우리나라 자연경관을 홍보하는데도 장애물이있다면 이번 경우는 나라도 혼자 홍보하겠어" 라며 의견을 표명했다.
앞서 JYJ의 소속사에 따르면 행사 주최측에서 취소 통보를 받았으며 취소 사유를 주최 측에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JYJ는 이번 특별 방송을 위해 재중이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 SBS '보스를 지켜라' 의 제작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제주도행 티켓도 미리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주최 측은 현재까지 JYJ의 출연 취소에 대해 공식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