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출신인 윤상직 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이 17일 지식경제부 제1차관으로 내정됐다.
윤 내정자는 지경부에서 산업, 투자, 에너지, 무역규제 등 지식경제 전반에 대해 풍부한 업무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다.
지경부 전신인 상공자원부와 통상산업부에서 공직생활을 쌓으며 다방면의 산업정책을 다뤘고 관료시절에는 산업, 자원개발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0년 2월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에 임명된 지 한 달 만에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으로 임명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구(55) △서울대 무역학과 △행정고시 25회 △산자부 수출과장 △산자부 산업정책과장 △지경부 자원개발정책관 △산업경제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장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