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51k
배우 소지섭이 복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 가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하고 있는 영화 '오직 그대만' 서 순정파 복서 '철민' 역할을 맡게돼 강도 높은 복싱 훈련을 받고 있는 것.
'오직 그대만'의 영화홍보사 관계자는 소지섭이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샌드백 치기, 쉐도우 복싱, 스파링 등 프로권투 선수에 버금가는 훈련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소지섭은 영화에서 현직 K1 격투기 선수인 위승배와 직접 시합을 붙을 예정이어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나올 전망이다.
한편 '오직 그대만'은 복싱 선수인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여자의 슬픈 사랑이야기이며 '거미숲'의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소지섭의 상대역으로는 한효주가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