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다음 아고라
지난해 22살 연하인 현영애씨와 재혼을 올려 화제가 됐던 배우 김천만의 친아들이 과거 가정사를 인터넷 게시판서 폭로해 뒤늦게 화제다.
김천만의 친아들은 지난 13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을 통해 'MBC 기분 좋은 날 1138회에 나온 탤런트 김천만을 고발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게시판에 따르면 "김천만 씨는 자식의 입학식, 졸업식은 물론 결혼식 등에 한 번도 참석한 적이 없는 인물" 이라며 "숱한 바람으로 가정을 풍비박산내고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고 전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을 통해 현 씨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으며 이 과정에서 장모와는 1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