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별별랭킹' 코너에서 '최고의 발연기 베스트 11'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황정음은 '최고의 발연기'1위를 차지하게 됐다.
지난 2007년 연기자 변신을 시도했던 드라마 '사랑하는 사람아'에서 어색한 연기와 부정확한 발음으로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 것.
이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SBS 드라마 '자이언트' 등을 통해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논란을 잠재웠지만 시청자들이 2007년 첫작품을 꾸준히 기억하고 있었던 것.
황정음 이외에도 이연희, 차인표, 성유리, 임성민등이 '발연기' 랭킹에 이름을 올려 굴욕을 맛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