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정성화는 오는 4월 18일 6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여의도 63시티에서 결혼식을 가진다.
정성화는 지난 2009년 4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6년간 사귄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공개 프러포즈하고, "6년 동안 사귀면서 철없이 군 적도 많고, 널 많이 힘들게도 했지만 이제 평생동안 널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정성화는 1994년 SBS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전향했다. 이후 뮤지컬 '영웅', '스팸어랏', '맨오브라만차' 등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서 입지를 다졌고 2010년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