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성룡과 여배우 서정뢰가 스캔들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중화권 매체들은 성룡과 중국 인기 여배우 서정뢰가 키스하는 모습을 찍어 두 사람의 스캔들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성룡 측은 "평범한 친구일 뿐, 키스는 굿바이키스였다"고 스캔들을 부인했다.
성룡 소속사측은 당일 20명 이상의 사람들이 함께 모임을 가졌고 서정뢰가 술을 조금 마셔 성룡이 배웅하기 위해 따라 나온것 뿐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성룡의 스캔들이 끊임없이 있어와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 지난해 12월에는 성룡의 스캔들녀 우치리가 그의 사생아 11살 우줘린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안겨줬다.
성룡의 아이를 가졌다고 언급할 당시 우치리는 "당시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뒷일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낳기로 한 결정에는 후회가 없다"고 덧붙였다.또 "엄마로서는 행복하지만 내 딸이 어른이 됐을 때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치리는 1998년 당시 아내와 아들이 있던 성룡의 아이를 가졌다고 폭로하며 다음해 만삭의 모습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치리의 폭로 이후 성룡은 기자회견을 열어 "세상 남자들이 저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외도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