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매각 작업 본격화 소식에 강세다.
대한통운은 21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일대비 4000원(3.67%) 오른 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 등은 국내 대기업과 전략적투자자(SI) 등 총 10곳에 투자안내서를 발송했다. 발송 대상은 유력한 인수 후보인 삼성, 포스코, 롯데, GS, CJ 등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관사들은 다음달 4일 입찰의향서(LOI) 접수하고 5일 예비입찰을 한다. 인수 후보자 중에서 5월13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같은 달 27일 본 계약을 맺은 뒤 6월30일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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