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박테리아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세운메디칼이 항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세운메디칼 관계자는 10일 "감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거의 마무리 단계로 임상 실험중인 만큼 내년 초에 관련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감염 예방 용도로 쓰이는 일회용 위생용품 판매 역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dressing forcepts, 창상용테이프, glove등 개인 위생 및 예방 관련 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년대비 매출 증가율이 두자리 이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