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한국 대표팀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경기를 지배했지만 찬스에서 못 넣은 것이 너무 아쉽다"며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고 밤 늦게까지 응원해 준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심정이 어떤가
=저보다 선수들이 마음이 더 아플 것 같다.
▲오늘 경기 어땠나?
=경기를 지배하며 잘했지만 단 한가지 찬스에서 골을 넣지고 못하고 반면 골을 너무 쉽게 허용했다. 찬스에서 조금만 더 침착했으면 했는데 아쉽다.
▲16강이라는 목표는 달성했는데 소감은?
=우선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그리고 밤 늦게까지 응원해준 국민들에게 죄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