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응원가 '붉은 천사'(Red Angels)를 11일 발표했다.
그는 "붉은악마의 악마는 환웅(치우천황)을 의미하는데 잘못된 표현"이라며 "중국의 입장에서 악마이지 한민족의 군주였던 환웅은 천사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설명했다.
허 총재는 이어 "내가 직접 작사를 해 불렀다. 이 응원의 기가 대표팀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지난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허경영 총재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콜미'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