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는 1분기 이익이 4억1800억달러, 주당 1.09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3억2100만달러, 84센트에 비해 30% 증가한 수치다.
또한 순익은 전년 31억7000만달러에서 5% 올라 3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북미 지역의 순익이 소매 스낵 판매 호조로 3% 증가했다.
이 같은 순익 성장은 많은 식품 제조업체들이 경제 침체 여파로 수익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식사를 하는 가구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켈로그는 또 25억달러 규모의 3년 주식 환매 프로그램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