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가수 조PD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신곡 '불이강병천하2'의 조회수가 하루만에 3만여건을 넘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10여년 전 무명의 조PD가 선보인 'break free'의 2만 여건을 훨씬 상회 하는 수치다. 당시 그는 PC통신 나우누리에 이곡을 올린 후 각 방송 언론에 대서특필되며 힙합앨범으로 히트를 친 바 있다.
그는 "현 소셜네트워크 시장이 이전 시대 때보다 개개인을 밀접하게 연관짓게 하고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을 증명 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앞서 올해를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그는 앞으로 온라인상에서만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처럼 트위터를 통한 신곡공개가 그의 행보를 짐작케 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