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중국 배우 장우기(張雨綺·23)가 재벌2세 왕소비와 공항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소후닷컴은 27일 장우기가 재벌 2세 남자친구인 왕소비와 공항에서 입맞춤을 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공항으로 마중 나온 왕소비는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장우기에게 입을 맞추며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고.
왕소비는 중국 재벌 '사우스뷰티'(俏江南)의 후계자로 지난해 8월 장우기와 함께 있는 사진이 파파라치들에게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그는 "친구사이일 뿐이다"고 부인했다.
왕소비는 29세의 젊은 재벌로 유학파 출신이며 학업을 마친 뒤 귀국해 '사우스뷰티'에서 해외 업무를 맡고 있다.
한편 장우기는 홍콩 톱스타 주성치 사단의 여배우로 2006년까지 중국 상해 희극학원에서 무용을 전공했고 영화 'CJ7-장강 7호'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국내에는 송혜교의 얼굴을 모델로 성형수술을 한 사실이 알려져 '짝퉁 송혜교'로 유명세를 치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