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다
이보영-지현우-이시영 삼각라인이 형성된다?
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러브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지현우-이보영 커플 사이에 이시영이 훼방꾼으로 등장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연출 이진서/제작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 9회분에서 이신미(이보영 분)는 소파 위에서 묘한 자세로 함께 누워있는 최석봉(지현우 분)과 부태희(이시영 분)를 목격한다.
현장에는 묘한 긴장과 정적이 흐르고 세 사람은 순간 '얼음'이 된다. 지난 8회분에서 석봉이 온몸을 던져 태희를 구해낸 뒤라 신미의 눈빛은 더욱 날카로워진다. "대재벌은 물러가라"며 한 시민이 투척한 계란을 막기 위해 석봉이 태희를 감싸 안았고 신미는 텔레비전을 통해 생중계된 이 장면을 보게 된 것이다.
이에 여러 가지 사건으로 부딪히며 석봉-신미 커플의 애정 전선에 이상 기류가 형성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