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37)이 오는 3월 정규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
바비킴 소속사 오스카이엔티는 "바비킴이 오는 3월 3년 만에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한다"면서 "앨범 발매와 함께 국내 15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바비킴의 3집 활동은 방송보다 공연에 치중을 둘 예정이다. 그는 직접 팬들을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함이다.
바비킴은 "지난해 '사랑 그 놈'으로 큰 사랑을 받아 3집 앨범에 더욱 많은 노력을 쏟았다"라며 "완성도 높은 음반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비킴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 창원, 부산, 일산, 대구를 비롯한 10여개 도시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