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오는 6월 9일 제11회 철의 날을 맞이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포상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로, 포상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 이고, 자세한 사항은 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 또는 철강협회 홍보팀(02-559-3531)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