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텔레콤과 림(RIM)이 국내 시장에 화이트 블랙베리 볼드 스마트폰 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림의 블랙베리 화이트 볼드
이 제품은 비즈니스 고객 및 전문직 종사자들을 위해 디자인된 비즈니스 형 스마트폰으로서, 한국인 사용자들을 위해 한국어 입력 및 디스플레이 특징을 가진 쿼티(QWERTY) 키보드로 구성돼 빠른 타이핑을 지원한다.
또한 파워풀한 멀티 미디어 기능은 물론, 통합 GPS 및 와이파이 기능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트라이-밴드(tri-band) HSDPA 고속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지난 6월 SK 텔레콤은 기업 고객에 더불어 블랙베리 개인 고객 서비스 (BIS)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고객들의 이동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신창석 SK 텔레콤 BS&I본부장은“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 블랙베리 볼드 스마트폰은 기업 및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비즈니스 생산성을 증대시켜줄 뿜만 아니라 개인 기호에 따른 컬러 선택의 폭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높다"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모바일 솔루션을 찾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또 다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