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구매고객에게 증정하는 '컨투어 글래스' 시리즈
코카콜라 컨투어 글래스는 코카콜라의 병모양을 본떠 만들어졌으며 분홍, 초록, 파랑, 라임, 검정 및 보라 등 6가지 색상으로 이뤄져 있다.
또 색상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비자가 각 자신에게 잘맞는 색을 알아볼 수 있도록 '재미있는 성격 테스트'도 준비돼 있다.
성격 테스트는 웹사이트 www.cokeperfectserve.com에서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몇 가지 질문에 답한 후 자신이 어떤 성격에 해당되는 지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Pink the Sparks(불꽃튀는 분홍)는 외향적이고 직관적인 성격, Green the Workhorse(우직한 초록)은 열심히 일하고 믿음직한 성격, Blue the Glue(끈끈한 파랑)는 친절하고 의리 있는 성격이라는 식이다. 테스트 결과는 개인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과 서로 잘 맞지 않는 색상도 알려준다.
코카콜라 마케팅 담당 전무인 데부 무커지는 "코카콜라와 맥도날드는 인기 수집품으로 자리잡은 코카콜라 컨투어글래스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양 사의 공고한 파트너쉽을 이어갈 것"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의 소비자들은 각자의 기호와 성격에 따라 원하는 색상을 다양하게 수집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