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 개최…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참석

입력 2024-11-0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세대 여성 리더로서 소통하는 시간 가질 것”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회장.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회장.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으로 불리는 갓생한끼 3탄이 28일 개최된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6일 기업 멘토와 식사하는 갓생한끼 3탄 출범 소식과 함께 이번 행사에는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이 멘토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성 부회장은 20ㆍ30세대 청년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갓생한끼는 경매방식으로 낙찰자가 돈을 내는 미국 버핏과의 점심과는 달리, 재능기부로 점심값을 대신하고 멘토 기업인과 식사할 수 있다. 이들은 ‘열정’, ‘갓생(모범적이게 사는 인생)’을 키워드로 질의응답을 갖는다. 한경협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며 지금껏 약 50여 명 청년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 바 있다.

성래은 영원무역 그룹 부회장은 청년 세대와의 소통, 재능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 등 행사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기로 했다. 성 부회장은 차세대 여성 지도자로서 본인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게 된다.

만18세(06년생)~34세(90년생) 청년 중 참석 희망자는 21일까지 한경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참가비 대신 한 달 내 본인이 실천 가능한 재능 기부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한경협은 재능기부 계획의 실현 가능성, 영향력 및 창의성을 고려해 15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83,000
    • +2.05%
    • 이더리움
    • 4,065,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518,000
    • -0.86%
    • 리플
    • 761
    • +0.4%
    • 솔라나
    • 276,800
    • +3.32%
    • 에이다
    • 619
    • +15.92%
    • 이오스
    • 649
    • +1.88%
    • 트론
    • 225
    • +1.81%
    • 스텔라루멘
    • 141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150
    • +1.33%
    • 체인링크
    • 18,320
    • +7.64%
    • 샌드박스
    • 362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