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미상의·경단련, 한·미·일 비즈니스 대화 개최경제 협력 극대화 위한 협의체 출범…모임 정례화 합의
한·미·일 3국의 민간 경제계가 경제 안보와 기술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협의체를 출범하고 정례화에 합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6일(현지시간) 미국상공회의소(미상의),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와 공동으로 미국 워싱턴 D.C. 미상의 회관에서...
정철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이날 한국상장회사협회의와 코스닥협회가 주최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세미나’에서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현행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들의 신속한 경영 판단이 어려워지고 이사회의 정상적인 의사 결정에 대해서도 온갖 소송과 사법 리스크에...
한경협, 전국 자영업자 500명 대상 최저임금 인식 조사자영업자 절반 "현재 수준에서도 고용 여력 없다"4명 중 1명은 최저임금 수준도 못 벌어업종별ㆍ지역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등 개선책 마련 시급
국내 자영업자의 54.4%는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해야 한다고 봤다.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원재료비, 인건비 등 비용 부담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내달 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추락하는 엔화 전망과 대응’을 주제로 ‘글로벌 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엔저 원인과 향후 추이를 전망하고,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모색한다.
엔화 가치는 2020년 12월 이후 약 42개월간 약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 4월 말에는...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산하 한국경제연구원과 한국노동연구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인구감소의 노동시장 영향과 대응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인구감소는 노동력의 절대적인 감소를 의미하며 기업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숙련 노동자 부족과 인구 고령화로 인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7월 BSI 전망치는 96.8을 기록하며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고 25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이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부터 기준선을 28개월 연속 밑돌고 있다.
7월 경기 전망은 업종별로...
한경협 산하 K-ESG 얼라이언스가 주관하고, 각 기업에서 ESG 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진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세션에는 ESG 분야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공급망 실사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조직 내외의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DE&I) 증진 등 사회 분야 ESG 경영 사례에 대한 카카오와 KB금융그룹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오후 세션에는...
23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김수연 법무법인 광장 연구위원에 의뢰해 작성한 ‘주주행동주의 부상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행동주의 펀드의 공격을 받은 한국 기업 수는 2019년에 비해 9.6배로 증가했다. 2019년 8개사에서 지난해 77개사로 5년 연속 증가했다. 미국, 일본에 이어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행동주의 캠페인 타깃이 된 기업수가 많다.
보고서는...
경영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경협 관계자는 “소버린 사태, 엘리엇 사태 등 비슷한 상황을 여러번 겪고도 경영권 방어장치가 제대로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기업을 옥죄는 상법 개정안이 대거 통과되면 국내 기업은 외국 투기세력의 놀이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대학생 기업가정신 캠프인 ‘2024 비전-프러너 캠프’(비전프러너)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전프러너 참가자는 한경협이 운영하는 대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YLC(영리더스클럽) 수료생 중 선발된 대학생 200명이다. YLC는 2002년 제1기로 시작해 2024년 45기 현재 대학생...
한경협은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가 대기업은 물론 공급망 내 중소ㆍ중견기업에까지 적용되는 만큼 제도 시행 전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 103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속가능성 공시제도 도입 시기에 대해 ‘2029년 이후’가 돼야 한다는 기업이 27.2%로 가장 많았다. 현실적으로 ‘공시 자체가 어렵다’는 응답도 2.0%였다....
한경협, ‘경제ㆍ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자동차ㆍ석유화학ㆍ이차전지 ‘혼조’우리경제 살릴 ‘골든타임’은 한 번뿐”
올해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 증가에 따라 반도체 및 전자전기, 조선 산업은 ‘호조’가 전망된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이차전지 산업은 ‘혼조’, 건설...
이승석 한경협 한국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국내 경제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 책임연구위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은 2.4%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수출 증가가 성장률 회복의 핵심 요인이 되겠으나, 민간 소비는 미약한 회복세를 보여 우리 경제의 추가 상승 여력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반도체 및 전자전기의 수출은 수요 확대와 가격...
한국경제인협회는 다음 달 10∼13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4 한경협 최고경영자(CEO) 제주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럼 첫날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기업인으로, 서울시장과 대통령으로 지냈던 경험과 지혜를 포럼에 참석한 기업인들과 나누면서 대한민국과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해외진출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경협중기센터와 중기부가 대기업 임원 출신 전문가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번 행사는 중기부와 한경협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스타트업 해외 진출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스타트업 해외 진출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기업 해외법인장 등 임원 출신 전문가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다. 올해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출산 관련 지표의 국제비교와 가족정책 지출의 효과성 분석: OCED 국가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현금성 가족정책 지출 비중의 증가 필요성은 있지만, 정책효과 및 한계 등을 고려하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로제 확대 등 노동시장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봤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어제 40개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사 1105개가 대부분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현행 중소기업자본법의 규모 기준을 적용하면 77.9%가 중소기업이고, 이 중 49.1%는 매출액 10억∼120억 원 이하인 소기업이다. 상법상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인 대기업은 48개사(4.3%)에 불과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자산총액 5조∼10조4000억...
"이재용 회장과 여러 현안, 심도 있게 나눌 것""노사 갈등 준법 이슈 없어...조금 더 지켜볼 것""한경협 회비, 필요한 부분 자료 요청 중"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조만간 만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회의 참석에 앞서...
한경협은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소속된 기업의 규모를 살펴보면 대기업집단지정의 타당성이 더욱 희석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현행 중소기업기본법상 ‘규모 기준’만으로 판단할 때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기업 중 77.9%가 중소기업에 해당했고, 49.1%는 소기업에 포함됐다.
상법에서 대기업이라고 규정하는 ‘자산총액 2조 원 이상인 상장회사’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