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이투데이DB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운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5~3mm,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은 5~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며, 제주 지역에는 구름이 많아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소나기는 오후에 중부지방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밤 시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금요일부터 비 소식을 앞두고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조금씩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