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옐 개인 SNS 캡처)
완전체로 복귀를 알린 그룹 피에스타 멤버 옐(혜미)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옐은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저는 설레고 특별한 소식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제 곧 다가올 가을, 10월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 다가오는 가을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삶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고, 이해와 배려로 가득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저희의 이 특별한 여정을 함께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피에스타 재결합 소식과 더불어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게 돼 저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옐의 예비신랑은 사업과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 그리고 지인들과 서울 모처에서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피에스타는 공식 해체 7년 만에 차오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완전체 재결합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달 31일 신곡 '짠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옐은 피에스타 '혜미'에서 활동명을 바꾼 후 현재 싱어송라이터로서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