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전경
한양대학교는 2025년 수시에서 정원 내 1655명, 정원 외 186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세부 인원은 학생부교과(추천형) 333명, 학생부종합(추천형) 182명, 학생부종합(서류형) 684명, 학생부종합(면접형) 29명, 고른기회 118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154명, 논술전형 224명, 실기/실적전형 117명이다.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은 전형 요소를 다각화해 세 가지 유형으로 개편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생부종합(추천형), 기존 학생부종합(일반) 평가방식과 동일한 학생부종합평가 100%의 학생부종합(서류형),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5배수 선발 후 2단계 면접 20%를 반영하는 학생부종합(면접형)으로 나눠 학생을 선발한다. 각 전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김영필 한양대 입학처장
특히 올해 한양대는 무전공 학과인 ‘한양인터칼리지학부’를 신설했다.
한양인터칼리지학부로 입학하면 1학년에는 다양한 전공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전공 적성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며, 2학년부터 주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주전공 선택 뿐만 아니라 다중전공을 1개 이상 필수로 이수하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의예, 사범, 간호,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학과를 주전공과 다중전공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최종등록자 전원에게 2년간 등록금 50%를 장학으로 제공한다. 학년별 수혜조건 충족자에 한해 학업보조비(200만 원)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