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10월 6일까지 에버랜드 기프트샵 내에 위비프렌즈 팝업(POP-UP) 코너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이 에버랜드 기프트숍에서 위비프렌즈 팝업(POP-UP) 코너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 코너는 우리은행과 에버랜드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협력 및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위비프렌즈는 에버랜드 정문에 있는 그랜드 엠포리움 기프트숍 내 팝업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버랜드 애플리케이션(앱) 온라인 굿즈숍에서도 올해 연말까지 위비프렌즈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다.
팝업에서는 위비프렌즈 행운키링을 비롯해 위비프렌즈 인형, 최근 유행하는 신발 장식품, 저금통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2022년부터 우리은행과 에버랜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분야에서 협력해오고 있다. 양사는 한국 호랑이종 보존을 위해 타이거밸리에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우리 호랑이는 위비프렌즈가 지킨다'는 슬로건 가로등 플래그와 위비프렌즈 포토존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을 추진한 위비프렌즈를 우리 주변에서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