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M증권)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녹지 공간 조성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단체 생명의숲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꽃밭정원을 녹지공간으로 가꿔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꽃밭정원은 최근 20여년간 방치된 공공부지를 정원으로 가꾼 곳으로 올해 5월 개장했다.
앞서 iM증권 임직원 407명은 본사 카페 라운지에 설치된 나무에 희망 엽서를 붙였고, 회사는 엽서 1장당 2.5만 원을 적립하며 기금을 마련했다.
류시웅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고객에게 더 다가가고,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iM증권 임직원 마음을 담아 주민 친화 정원 조성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회사 비전인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